현대삼호중공업 봉사단 구례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2020년 08월 23일(일) 18:35 가가
현대삼호중공업이 구례에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자원봉사단 60여명을 구례군 마산면과 간전면에 파견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큰 비로 침수된 논밭과 비닐하우스, 주택에 들어가 토사와 각종 쓰레기, 폐자재 정리, 수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수해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자원봉사단 60여명을 구례군 마산면과 간전면에 파견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수해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