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낮게, 더 가까이, 더 많이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확인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박종필(53) 신임 영암부군수는 2일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이 되어줄 4대 핵심 전략산업 위주로 영암군의 중점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는 이어 “영암군 1000여 공직자에게 소통과 협업,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부군수는 보성 출신으로 광주광덕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 전남도 서울사무소장·중소벤처기업과장·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