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5월 광주·전남에 6696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아파트는 5년평균(7만7000세대) 대비 1.7% 감소한 7만5840세대로 집계됐다.

광주는 같은 기간 3946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전남은 2750세대다.

3월에는 광주에서는 광산구 우산동 광주송정 재건축 중흥S-클래스 센트럴 1660세대를 비롯해 광산구 신창동 유탑 유블레스 리버뷰 473세대, 남구 송하동 광주효천1 A3블록 행복주택 264세대, 서구 마륵동 상무 양우내안애 353세대가 입주한다.

이후 5월 북구 연제동 힐스테이트 1196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전남은 다음달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코아루 블루핀 194세대와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한양립스 610세대가 입주한다.

이후 4월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청자연 아파트 50세대, 목포시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 411세대, 목포시 상동 1002 하당 프라임 아너팰리스 171세대, 여수시 문수동 717-3 대성베르힐 72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5월에는 여수시 주삼동 파인빌리지 도시형생활주택 122세대와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완도군내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 410세대,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함평월야 푸르밸리 6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