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록관 전시 중요기록물 조사·수집 합니다”
2020년 02월 25일(화) 00:00 가가
영암군은 기록관 건립에 맞춰 오는 5월30일까지 중요기록물을 조사ㆍ수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암군 기록관은 지상 3층 규모이며, 지난해 말 착공해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기록물은 영암 군민의 정체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좌표다.
이번 기록물 수집은 영암의 기억과 군정 변화상이 담긴 자료를 모으는 것으로,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군민의 알권리 충족, 후대에 자랑스러운 기록문화유산을 전승하고자 마련했다.
이는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해서 영암군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예방하고, 향후 영암 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또, 수집 기록물을 군민에게 공개해 영암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기록물을 관리·전시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일반문서류(문서·도면·카드)를 비롯해 시청각 기록물(사진·필름·테이프·비디오·음반·디스크 등), 행정박물(관인류·견본류·상징류·기념류·상장·상패류·사무집기류) 등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영암군 기록관은 지상 3층 규모이며, 지난해 말 착공해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기록물은 영암 군민의 정체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좌표다.
이는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해서 영암군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예방하고, 향후 영암 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또, 수집 기록물을 군민에게 공개해 영암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기록물을 관리·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