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임직원 “최고의 조선소 만들자”
2020년 01월 07일(화) 00:00
무안 승달산 산행…매출 4조1800억원 달성·무재해 기원

지난 4일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이 무안 승달산에서 경영목포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산행을 가졌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무안 승달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산행은 목포대 박물관을 출발해 승달산 정상을 돌아 다시 복귀하는 5㎞ 코스로 진행됐다. 승달산 정상에서는 안전결의대회와 회사의 재도약을 바라는 드론 날리기 행사가 별도로 펼쳐졌다.

승달산 정상에서 이상균 사장은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2020년 올해도 우리가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루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일궈 나가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3일 열린 시무식을 통해 2020년 매출 4조1800억원과 수주 42억5000만달러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LNG선과 LNG DF 분야의 강점을 살려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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