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긴급복지 지원제도 위기가구 안전망 역할 ‘톡톡’
2019년 12월 20일(금) 04:50
장성군이 추진 중인 ‘긴급복지 지원제도’가 갑작스런 위기 발생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장성군은 올해 기초수급 탈락·중지 가구, 전기·수도 공급 중단 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등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현장 실태조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2월 현재까지 총 216가구에 1억8600만원을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긴급생계비 127가구(212명) 8100만원, 긴급의료비 58가구(58명) 1억100만원, 기타 31가구(59명)에 390만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삶을 도왔다.

장성군이 연중 추진 중인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소득자의 사망과 질병, 사고 또는 구성원의 방임, 학대, 폭력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신속하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농어촌 기준 재산 1억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여야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의료·주거비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이용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한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위기가구의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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