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서 만난 남성과 팔짱 낀 아내 본 남편 ‘홧김 주먹질’
2019년 11월 26일(화) 04:50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과 팔짱을 끼고 길을 걷는 아내를 목격한 40대가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서행.

○…2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입건된 A(44)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자신의 아내와 팔짱을 끼고 커피숍에서 나오는 B(38)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는 것.

○…B씨와 A씨의 아내는 최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사이로 알려졌는데, B씨는 “커피숍 안에서 A씨의 아내가 발목을 다쳐 잠시 부축해준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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