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양파 240t 동남아 수출…농가 활로 찾기
2019년 07월 22일(월) 04:50 가가
영광군이 과잉 생산된 양파의 가격 폭락으로 인해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수출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양파를 선적해 240t(10컨테이너)을 동남아(태국)지역으로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이번 선적하는 양파는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7cm 미만의 양파로 동남아로 처음 수출하는 품목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산물의 취급 농산물의 취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한 수출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수출 계약에 참여한 영광군유통(주)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쌀 350t을 군납용 쌀로 판매해 8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업체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양파를 선적해 240t(10컨테이너)을 동남아(태국)지역으로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이와 함께 군은 농산물의 취급 농산물의 취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한 수출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수출 계약에 참여한 영광군유통(주)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쌀 350t을 군납용 쌀로 판매해 8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업체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