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목포대 교수, 베트남 축구대표팀 총괄 디렉터 합류
2024년 06월 04일(화) 20:00 가가
이승재<사진>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베트남 축구대표팀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전남도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 교수는 지난 3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13일까지 메디컬, 피지컬팀, 의무팀을 관리하는 총괄 디렉터로서 역할을 한다.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목포대 체육학과 학생 2명도 이 교수와 동행한다.
현재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실기분과 관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그동안 박민지·김아림 프로 등 다수의 골프선수 트레이닝을 비롯해 프로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스포츠메디컬 수석트레이너,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트레이너 등을 거치며 선수 건강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경기력 향상 임무를 맡아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성적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F조에서 오는 6일 필리핀, 11일 이라크와의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은 현재 1승 3패(승점 3)로 조 3위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전남도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 교수는 지난 3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13일까지 메디컬, 피지컬팀, 의무팀을 관리하는 총괄 디렉터로서 역할을 한다.
현재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실기분과 관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그동안 박민지·김아림 프로 등 다수의 골프선수 트레이닝을 비롯해 프로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스포츠메디컬 수석트레이너,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트레이너 등을 거치며 선수 건강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경기력 향상 임무를 맡아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성적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