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조정 ‘전국조정선수권’ 금빛 물살
2024년 06월 04일(화) 19:40 가가
광주체고 금3·은2…목포해양대 금3
광주·전남 조정선수들이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빛 활약을 펼쳤다.
광주체고 조정부는 최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3개, 은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서예서·김정민(3년)·김지선(2년)· 김별(1년)이 7분22초96으로 2위 서울체고(7분40초45)를 밀어내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김지선이 7분37초75, 광주A조 김정민·김승현(3년)이 7분42초07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승현은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고부 경량급싱글스컬(L1X)에는 박준호(1년)가 출전해 7분24초62로 서울체고 오지원(7분22초1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목포해양대 조정팀도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박지성(1년)은 남대부 싱글스컬((1X)에서 7분52초55로, 이성현(1년)은 남대부 경량급싱글스컬(L1X)에서 8분26초1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더블스컬(2X)에도 7분19초0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체고 조정부는 최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3개, 은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서예서·김정민(3년)·김지선(2년)· 김별(1년)이 7분22초96으로 2위 서울체고(7분40초45)를 밀어내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김승현은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고부 경량급싱글스컬(L1X)에는 박준호(1년)가 출전해 7분24초62로 서울체고 오지원(7분22초1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목포해양대 조정팀도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