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 취임
2023년 06월 25일(일) 17:35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에 김성후 세무사가 취임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열린 제49회 정기총회에서 김성후 세무사가 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최현노, 노인환 세무사도 동반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신안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했다. 이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 1·2 국장, 서광주세무서장, 북광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세무법인 동반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과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뛰겠다”며 “세무사회관을 재정비 단장해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해 조세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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