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 상임지휘자 홍석원 지휘자 선임
2021년 02월 17일(수) 19:05
광주시립교향악단 13대 상임지휘자에 홍석원(39·사진) 지휘자가 내정됐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최근 청빙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19년 임기가 만료된 김홍재 지휘자 이후 공석이었던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에 홍석원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지휘자는 서울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한스 아이슬러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디플롬 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티롤주립극장에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지휘자로 활동한 그는 독일 음악가협회가 선정하는 10인의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베를린 도이체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오케스트라, 본 베토벤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홍 지휘자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년이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 연간 1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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