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연주자 리노, 순천관광 홍보대사 위촉
2019년 08월 15일(목) 04:50
드럼 연주자 리노(본명 박병기·사진)가 순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리노는 순천 관광지·축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드러머 리노는 지난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아시아 최초로 선정된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세계적인 악기브랜드인 사운드브레너가 선정한 ‘월드아티스트 톱 5’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리노는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홀몸 어르신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는 리노가 온라인에서도 11만 여명의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영향력 있는 음악가라는 점에서 순천 관광 명소와 축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리노와 순천시민이 함께 즐거운 순천을 만들어 가며 순천관광의 즐거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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