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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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광주비엔날레 - 장현우 나주시 문화예술특화기획단장

[박안수 경제학박사·전 농협 장흥군지부장] 국립 한국문학관은 장흥군이 최적지
소설가 한강이 쓴 ‘채식주의자’가 최근 영국에서 세계 3대 문학상의 하나인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받아 문학계는 물론 온 국민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을 전하였…
[이달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1366’ 단골손님은 사절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챙기는 부서가 있는데, 바로 여성긴급전화1366(이하 1366)이다. ‘어제 밤에는 별일 없이 무사히 보냈는지’,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상담…
[신춘자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남지회 회장]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어릴 적 노점에서 빌린 만화책을 읽으면서 석양의 지는 해를 붙잡고 싶었다. 중학교 때부터 세계명작 소설을 읽으며 날을 새기도 했다. 음악시간에 노래를 부르지 않고 책상 …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5·18정신의 기억과 미래 교훈
5·18민주화운동 36주년을 보내면서 ‘기억’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역사에서 기억은 단지 과거에 대한 회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과거를 불러와 현…
[김원일 농협 전남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김영란법, 농축산물 예외 적용해야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9월28일 시행을 앞두고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 이 법은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 등 …
[양승철 한국프라임제약(주) 전무이사]청년들이여 지역 중소기업에서 미래를 찾자
지금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가 시작되었고 4차 산업 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들을 하고 있다. 기업은 기업대로 4차 산업 변화에 맞추어…
[김인천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아셈 문화장관회의, 광주 알리는 기회로 !
역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은 실크로드를 통한 문물 교류, 혹은 침략을 통한 점령 등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끊임없이 관계를 유지해 왔다. 아시아와 유럽대륙은 전 세계 면적의…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사회문화관광연구실장]친환경디자인에서 성장동력을 찾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지난 5월 5일 개막하여 29일 폐막함으로써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환경, …
[이세규 동신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건강도시, 우리 모두의 문제다
경제발전과 도시성장은 고용창출, 교육기회, 사회발전 등 많은 기회를 우리에게 가져다주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환경오염과 위생문제를 낳았다. 이 같은 도시 역기능은 주거위…
[채길성 광주시공공기관노동조합연합 상임의장]공무원노조 문제와 광주시정은 별개 사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제2차대전 직후 유럽의 경제부흥을 위한 미국의 마셜플랜에 따라 1948년에 결성되었으며, 세계정세에 적응하기 위해 1961년 발족했다. 설립…
[주철현 여수시장] 지방 재정 하향평준화보다 정부 곳간 먼저 열어야
논밭을 열심히 일궈 얻은 수확량의 절반을 농부의 동의나 협의도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빼앗아 벌이가 시원찮은 옆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면 동의할 국민이 있을까? 3…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강진(强震)에도 편안한 강진(康津)입니다
내가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는 강진은 편안할 강(康), 나루 진(津)을 쓴다. ‘편안한 나루터’라는 지명처럼 탐진강을 젖줄로 풍요로운 농토에 인심도 후덕해 큰 사건이나 …
[김형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야간공연 활성화로 지역관광 살리자
광주의 문화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을 기존 대인시장에서 송정역시장, 남광주시장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 얼마 전에 발표되었다. 지난 2011…
[봉필호 광주시 서구 복지정책과장] ‘행정복지센터’에 거는 기대
경기침체와 취업난 속에 생계마저 위협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서비스 확충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비효율로 묶여 있는 사회복지 전달체…
[김성중 수필가] 대한민국을 포기하는 ‘미래 세대’
최근 몇 년 사이 기이한 단어들이 등장했다. 헬조선, 수저계급론, n포 세대. 한국을 살 곳이 못 된다는 의미로 지옥에 비유하고, 넘어설 수 없는 계급제가 존재하는 사회…
[박영길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 팀장] 아카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아카시 꽃이 활짝 피었다. 온 산에 아카시 꽃 향기가 많은 사람을 설레게도 하면서 친구들과 어릴 적 아카시 잎을 따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잎을 하나씩 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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