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일 RCY단(회)원 및 지도교사 약 445명과 일반학생 및 봉사원 35명과 함께 광주시 북구와 남구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광주, 목포, 순천, 여수의 광주·전남 RCY 중·고·대학 33개교가 참여했으며 광주 17세대와 전남 28세대 총 45세대에 연탄 1만3500장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RCY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