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성장 동력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2025년 03월 07일(금) 22:35 가가
전남도가 조선·이차전지·우주항공산업 등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 정책자문위원회는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25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전략산업분과위원회’를 열고 전략산업분야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국비 지원을 요청할 20여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건의 전략 등을 논의했다. <사진>
전문가들은 이날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정부 사업과 연계한 도정 핵심사업 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전남도는 분과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신규 국고 사업을 건의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남도는 또 지속적으로 산업·학계·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 국가 공모사업과 연계하면서 사업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핵심산업이 첨단화와 기술 고도화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에 따르면 도 정책자문위원회는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25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전략산업분과위원회’를 열고 전략산업분야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국비 지원을 요청할 20여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건의 전략 등을 논의했다. <사진>
전남도는 분과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신규 국고 사업을 건의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남도는 또 지속적으로 산업·학계·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 국가 공모사업과 연계하면서 사업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