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살아가면서 웃음 띈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미소 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이 깃들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마음의 미소는 나를 아름답게 하며 누군가를 기쁘게 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온도가 있다. 말은 우리의 입을 통해서 전달되지만 그 뿌리는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미소 지으며 건넨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평안과 행복을 안겨 준다.

나를 표현하는 말은 나의 내면의 향기이다. 칭찬과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에는 어떤 사람에게나 인생을 빛나게 하는 햇살이 된다. 예쁜 미소로 전하는 말은 사소한 우리의 일상을 윤택하게 해주고 서로의 가슴을 열게 한다.

말은 마음의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화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 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네요’와 같은 말이다. 사실대로 말한 것이지만 듣기에 좋은 편이 아니기에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기 쉽다.

반면 감정 언어는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말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자녀에게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와 일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역시 당신이 최고다”라고 하는 말이다. 또한 거래처 사무실 사람들에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와 같은 말들이다.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줄까를 생각하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정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며 습관이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것을 꾸며서 말하면 안된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게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계속 감정 언어를 쓰게 되면 인격도 변하고 삶도 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안겨 준다.

정다운 말 한마디는 소소한 우리의 일상을 윤택하게 해주고 서로의 가슴을 열게 한다. 화사한 햇살 같은 환한 미소와 진심어린 다정한 눈빛 하나도 나와 이웃을 행복하게 한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찬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남이 아닌 내가 먼저 바뀌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답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말은 우리의 입을 통해서 전달되지만 그 뿌리는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가운 말 한마디는 그대로 굳어버리게 한다.

오늘 내가 하는 말이 사랑으로 가득 차 불타는 마음의 난로에서 나오는 뜨거운 말이었으면 좋겠다. 따뜻함이 사라진 말이 나올 때는 차라리 침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입은 우리 신체 중에서 제일 약한 것 같으나 제일 강한 것이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가장 슬픈 일이 입에 있고 가장 기쁜 일 또한 입에 있다. 온도 높은 좋은 말로 주변에 감동을 전하여 행복을 안겨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밝고 환한 말이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말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삶에 활기가 넘치고 가정이나 직장, 사회 등 궁극적으로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활기차고 밝게 될 것이다.

가치를 높여주는 칭찬의 말은 개인의 업무능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잠재능력까지 이끌어내는 힘이 있는 것이다. 좋은 직장,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힘겨운 인생길에 예쁜 말 한마디로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나였으면 좋겠다. 작은 미소 하나가 이웃에게 평화와 희망과 행복을 주는 향기로운 나였으면 좋겠다.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내 영혼을 향기롭게 하고 행복을 안겨 주어 이웃을 편안하게 한다. 그래서 나와 이웃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