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 왕자님=‘버럭 왕자’는 이웃 나라 공주에게 선물하기 위해 발찌를 만들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에, 유모가 차고 있던 발찌를 달라고 조른다. 유모는 선물이란 ‘정성’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 진정한 선물과 진심 어린 마음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유모는 버럭 왕자에게 마술을 걸기 시작한다.

<가문비어린이·1만4000원>









▲우주농부=낯선 과학용어를 쉽게 풀이하면서 미래의 농업 이야기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렸다. 스마트 팜부터 우주선 내부에서 짓는 농사까지, 미래 세상의 농업은 현재와 그 형태도 방식도 다를 것이다. 인공 태양을 활용하거나 기계가 인간과 협력해 비료를 뿌리는 등, 첨단 기술로 인해 변모할 우주의 모습을 상상력을 기반으로 담았다. <자음과모음·1만5000원>









▲한컷쏙 수학사=선사시대 인류에게는 숫자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들은 사냥과 채집활동 위주의 삶을 살았기에 숫자가 없어도 일상에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수학은 필수 요소가 됐다. 컴퓨터공학이나 미적분을 통한 날씨 예측 등 인류 수학의 변천사를 비롯해 문명에 끼친 영향 등 60가지 사건을 마주한다. <풀빛·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