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도로公, 호남고속도 확장 지역업체 참여 무심”
2023년 09월 13일(수) 20:00 가가
“다양한 경로 열어줘야”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지역업체 참여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북구갑) 국회의원이 13일 도로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도로공사에 관내 소재 지역업체가 공동계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연장 11.2km에 대해 4~5공구로 추가분할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 최대비율 49% 적용을 요청했다.
국가계약법은 249억원 미만의 공사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하고, 249억원 이상의 공사는 지역업체 우대제도를 통해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수준으로 운영된다. 부대비용 등을 제외한 실제 공사에 투여되는 비용은 5518억원으로 3공구로 분할해 착공될 예정이다.
1공구 3.5km(1940억원), 2공구 2.5km(1610억원), 3공구 5.2km(1968억원)으로 분할되기 때문에 249억원 이상 공사로 적용돼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받기 힘든 실정이다.
조오섭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십수년 지역민의 숙원이기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최대한 열어줘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확정된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재부 고시를 서둘러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조오섭(북구갑) 국회의원이 13일 도로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도로공사에 관내 소재 지역업체가 공동계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연장 11.2km에 대해 4~5공구로 추가분할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 최대비율 49% 적용을 요청했다.
1공구 3.5km(1940억원), 2공구 2.5km(1610억원), 3공구 5.2km(1968억원)으로 분할되기 때문에 249억원 이상 공사로 적용돼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받기 힘든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