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호중이 영광을 찾았다.

제 3차 송이도 힐링 콘서트 여행이 최근 영광 송이도친환경가족펜션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 일상에서 벗어나 다함께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섬주민 어르신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 그리고 팬클럽회원이 함께 어우러져 잊지못할 추억을 나눴다.

이날 공연은 ‘가수 윤호중과 함께하는 노래가 좋다, 여행이 좋다, 봉사가 좋다, 우리함께 힐링해요’를 주제로 열렸으며 가수 조효진, 고고장구 김복문, 색소폰 이상후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행사는 이튿날 섬주민 어르신들의 청력 검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