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에 대한 고객님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장열 신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22년간 저희 신성차에 보여주신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에 비해 서비스 부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늘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최 대표는 “이번 광주수완딜러쉽 오픈으로 수리 설비 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1일 수리 가능 차량 대수도 증가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서비스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광주수완딜러쉽 기공식에서 우리가 앞으로 맞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업들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자유롭고,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영역들은 점점 각광받게 될 것으로, 그 중에서도 자동차 산업은 그 정점에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최 대표는 그의 앞선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동차 산업 관계자와 종사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고, 지역경제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그 선두에 서서 신성자동차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자동차 임직원 모두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더욱더 고객이 만족하는 브랜드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