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연간집 ‘봄이오나봐’ 출간
2021년 06월 07일(월) 22:40 가가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회장 김목)에서 발행하는 연간집 ‘봄이오나봐’(제32)가 나왔다. 이번 연간집에는 동시, 동화, 평론 등 회원들의 아동문학 관련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동시에는 조영일·조옥복·조화련·차상영·최정웅 시인 등의 작품과 동화에는 김용국·박상희·박성자·배다인·안영옥·양정숙·정소영 작가 등의 동화가 실렸다. 평론에는 조창수·김관식 작가의 작품이 담겼다.
이밖에 연간집에는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과 문학기행을 모은 ‘사진으로 보는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을 비롯해 아동인회 연혁, 편집 후기 등도 수록돼 있다.
한편 김목 회장은 ‘어린이와 아동문학’이라는 발간사에서 “세상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이 땅에 어린이가 있을 것이고, 그 어린이가 자라서 이 세상을 이어갈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우리는 이 세상을 이어갈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라고 발간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한편 김목 회장은 ‘어린이와 아동문학’이라는 발간사에서 “세상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이 땅에 어린이가 있을 것이고, 그 어린이가 자라서 이 세상을 이어갈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우리는 이 세상을 이어갈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라고 발간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