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왼쪽> ㈜영무건설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과 광주시 남구 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 부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지역 대학 등에 꾸준히 장학금·발전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적십자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장남인 박장배 와이엠개발 대표도 아너스 클럽에 가입해 부자(父子) 회원이기도 하다.

박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적십자 일원으로 밝고 희망찬 다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