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책
2021년 04월 02일(금) 14:00
▲새 친구 스누지와 써니 그리고 소소=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는 동물들의 이야기다. 잠꾸러기 고양이 스누지와 씩씩한 강아지 써니는 스누지의 생일을 하루 앞둔 어느 화창한 봄날, 산책을 나섰다가 강아지 소소를 만난다. 스누지와 써니는 친구를 잃어버린 슬픔에 잠겨있는 소소를 데리고 나와 함께 노는 것의 즐거움을 가르쳐주고, 다음날 생일 파티에도 초대하며 친구가 된다. <지양어린이·1만2500원>



▲기후 변화가 내 탓이라고?=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기후 위기를 둘러싼 다양한 주장과 쟁점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대화 형식으로 풀었다. 기후 활동가와 패션 기업 사장의 대화, 탄소 배출 목표량을 두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지도자가 벌이는 토론, 온실 가스를 유발하는 석유 회사 대변인의 TV 토론회 등을 통해 기후 변화 해결법을 설명한다.

<그레이트북스·1만5000원>



▲뻥이야!=‘까까똥꼬 시몽’ 23번째 시리즈다. 웃음을 얻기 위한 시몽의 거짓말이 시작됐다. 그런데 횟수를 더할수록 장난 섞인 거짓말도 그 정도가 심해진다. 시몽은 이제 깜짝 웃음을 넘어 엄마와의 약속도 어기게 된다. 시몽의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되어가는 시몽에게 잘잘못을 따지며 ‘정직’을 강조하는 대신, 공감과 존중, 유머를 잃지 않는 너그러운 양육 태도로 시몽을 이끌어 준다.

<한울림어린이·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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