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송종의)는 지난 31일 광주시 서구(청장 서대석)와 ‘4차산업혁명 대응, 취약계층의 취·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캠코 광주전남본부 사옥 내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공간 ‘청춘발산공작소’ 무상지원 지속과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취·창업 프로그램 도입, 청년·경력단절여성·신중년 등을 위한 채용행사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캠코는 서구가 추진 중인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발산창업카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후원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종의 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광주전남본부는 서구에 취·창업지원 업무공간 ‘청춘발산공작소’를 2018년 1월4일부터 무상 제공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채용행사 공동개최 및 참여 등을 지원 중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