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책
2021년 03월 27일(토) 16:00
▲어쩌다 슈퍼스타=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잠을 자며 살아가는 나무늘보가 어느날 슈퍼스타가 됐다. 표영민 작가는 묵묵히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보내는 나무늘보와 동물들을 멋대로 평가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함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려준다.

<길벗어린이·1만3000원>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비틀즈=‘모두를 위한 예술가, 키스 해링의 낙서장’에 이은 예술가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등 네 명의 슈퍼스타가 모인 밴드 ‘비틀즈’는 지금까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시초가 되는 밴드 ‘쿼리맨’의 이야기부터 세계 최초로 미국 뉴욕의 대형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등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스푼북·1만2500원>



▲고약한 아이들을 바꿔 드립니다!=바락바락 소리 지르는 말썽쟁이부터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말썽쟁이,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말썽쟁이까지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버릇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다. 책은 영국 B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닥터 후’의 작가가 이 고약한 말썽쟁이들을 위해 쓴 10편의 단편 동화로 구성됐다. 작가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꿈터·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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