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락 씨

허영호 씨

양현봉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가 전남대학교의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에 선정됐다.

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회장 박헌택·영무토건 대표)는 18일 광주문화공원 김냇과에서 ‘제51회 전경포럼 및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을 표창한다.

양현봉 연구원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소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송상락 부지사 또한 경제학과 출신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지역의 방역행정 책임자로서 전남이 전국에서 장 낮은 확진자 발생률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경영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허영호 대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이웃의 복지 증진에 힘써 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