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최근 2020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 최우수조합에 선정,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1위 사무소에는 부상으로 2000만원 상당 농업인 실익용 차량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 표창 및 특별 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호상 조합장은 “광주축협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4년 연속 달성한 것은 조합을 아껴준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성원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며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종합업적평가를 통해 전국 1118개 농·축협의 사업 전반을 평가한다. 농·축협의 경제, 신용, 교육지원 사업, 조합원 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