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의회 홍기월(맨 왼쪽)·전영원(왼쪽 세번째) 의원이 최근 ‘충장로 오래된 가게’ 발간과 충장로 상점가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사)충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 의원은 “상인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충장로 상점가가 지역상권의 중심지로의 재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영세 상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민의 충실한 일꾼으로서 주민을 섬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충장로의 오래된 가게들은 묵은 된장맛나는 보물들이며, 흉내 낼 수도 복원할 수도 없는 문화관광자원”이라며 “오래된 가게가 더욱 더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세심하게 듣는 생활정치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