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 소장인 김춘식(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 교수가 세계 수준의 나노융합기술 연구역량을 갖춘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연구소 및 R&D 투자 유치를 위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국제협력 자문위원으로 재차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3년이다.

김춘식 교수는 “나노융합기술원은 국내 차세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상용화 테스트베드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을 포함한 광주전남지역의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과제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