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사진)이 최근 ㈔한국감사협회의 ‘2019 사회가치 실현 공헌 대상’ 첫 수상자로 선정,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6년 3월 14일 취임 이후 농가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농촌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가치 실현 공헌 대상’은 한국감사협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등 공공의 이익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기관에 수여한다.

김 회장은 “농협이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희준 기자 b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