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청년 간 네트워크 거점으로 활용될 나주시 청년지원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59㎡ 규모로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년 금융복지센터와 문화공연장, 청년 취·창업 상담소, 세미나·스터디실,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나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올라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edmiffy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1명 50만원), 우수작(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 등 입상작을 선정, 시상금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