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전사 차원의 할인전 ‘대한민국 쓱데이’(~11월10일) 기간 동안 ㈜광주신세계가 ‘친환경 장바구니’<사진> 증정 행사를 펼친다.

6일 광주신세계는 이달 1일부터 신세계 제휴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 친환경 장바구니’를 9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장바구니는 가로 47㎝·세로 39㎝ 크기로, 페트병 3개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이다. 친환경 장바구니는 매장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10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000원·3만원·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2일 그룹 내 18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에서 지난해 같은 날 대비 2배 증가한 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만 전년 같은 날 대비 38% 늘어난 156만명이 몰리는 등 모두 600만명이 행사를 이용했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SSG닷컴은 매출 163%, 고객 수 131% 증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이마트몰 매출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