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광주 YWCA 대강당에서 귀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귀어귀촌 설명회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실시한 2019 귀어귀촌종합교육에 참석한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2019년 달라진 전남도내 각 시·군의 귀어귀촌 정책과 사업은 물론, 전남도 내 우수 어촌계의 어촌계 가입 요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일 목포에서 제2회 전남어촌 귀어스몰엑스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7일부터 1박2일간 함평 석두마을에서 ‘전남 귀어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연수 센터장은 “전남 어촌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이 어촌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사진=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