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명랑캠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수년 간 지역아동센터에 직·간접적인 지원을 이어온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저소득층 아동 여름방학 캠프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 행사를 통해 상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명랑캠프는 광주 남구 물놀이 축제, 소쇄원 관람, 보성 율포 해수욕장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선사했다.

임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본부가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