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여고가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양구대회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사진>

수피아여고는 최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대전여상을 72-67로 꺾고 우승했다.

홍대부고는 지난 9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휘문고를 71-61로 물리쳤다. 지난달 종별선수권에서도 우승한 홍대부고는 박무빈이 혼자 42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는 박무빈(홍대부고)과 이해란(수피아여고)이 선정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