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아

‘최세열 퀄텟+1’이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거리 살롱드재즈(예술길 19-2)에서 공연을 갖는다.

2019궁동재즈살롱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공연은 최현아(보컬), 한유랑(피아노), 최세열(베이스), 김민찬(드럼)으로 구성된 ‘최세열 퀄텟’에 다니엘 고(색소폰)가 협연한다.

최세열은 안숙선 명창의 미국 ‘휴스턴 박물관’ 공연부터 윤복희 미국 투어 ‘LA Dolby Theater’ 공연 등에서 연주했으며 현재 광신대학교 음악학부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유랑은 버클리 음대와 론지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최현아는 재즈밴드 ‘버건디’의 보컬이자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in 벨로주 등에 참여했다. 김민찬은 2012년 ‘월간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에 선정됐으며 양림재즈페스티벌 에서 ‘짐스나이드로 쿼텟’ 멤버로 활동했다.

협연 무대를 꾸미는 다니엘 고는 캐나다출신으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 가수 이적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Blue Note NYC, Smalls Jazz Club 등 재즈 클럽에서 연주했다.

입장료 2만원. 문의 010-5035-1033.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