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론산업 육성 조례 본격 시행
1일부터 적용… 공공서비스·실용화 등 지원
2019년 08월 07일(수) 04:50

고흥군이 추진하는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고흥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 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흥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고흥군의회 제280회 임시회에서 ‘고흥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1일부터 적용됐다.

조례안은 드론 산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 드론 연구개발 및 실용화 촉진사업, 드론 관련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포함됐다.

드론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드론 관련 각종 행사 지원, 창업지원 및 드론 산업 정책자문단 구성·운영 등 드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여러 정책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전국 유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및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를 활용한 드론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드론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및 규제발굴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고흥군은 드론 규제 자유 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며 특구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규제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조례안이 시행되면서 고흥군이 드론 산업의 메카가 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드론 산업이 집적화된 개발-실증-인증-보급 등 토탈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과 드론 서비스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최대의 드론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이 추진하는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78억원(국비 125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입주 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 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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