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 2040년까지 4109억원 투입
車전용부두 등 제조 지원항만으로 개발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2019년 08월 06일(화) 04:50
목포 신항이 2040년까지 자동차 전용부두와 배후부지 등을 추가조성 제조기반 지원항만으로 본격 개발된다.

5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목포 신항 개발계획에 4109억원 투입을 골자로 한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신항만건설기본계획 확정으로 목포 신항에 자동차 전용부두가 추가 확충되고 항만배후부지 조성도 본격 추진된다.

또 예부선 전용부두가 신설되고 신항 대체진입도로도 건설된다.

부두는 5만t급 자동차 전용부두 1선석을 추가 건설해 신항의 주력 화물인 자동차를 연간 50만대 이상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항에 예부선 부두를 신설해 입·출항하는 선박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존 석탄부두는 잡화부두로 전환된다. 배후부지는 106만㎡를 새로 조성해 자동차, 철재 등 제조업 기반산업 지원항만으로 육성된다.

아울러 대불산단에서 신항교까지 약 1.7㎞ 길이의 신항 대체진입도로가 새로 건설되어 신항에 진입하는 차량의 소통을 최대한 원할하게 할 계획이다.

또 신항에 해경 서부정비창이 건설되어 서해 및 남해 해역의 해경함정의 수리정비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따라 목포 신항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목포항이 지역 핵심 산업 지원 및 신 남방·대중국 교역의 거점항만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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