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적측량기준점 2363점 조사 완료
군민 재산권 보호·토지경계 분쟁 사전 예방 기대
2019년 08월 05일(월) 04:50
무안군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 2363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무안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지적삼각점 27점, 지적삼각보조점 87점, 지적도근점 2000여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사진>

조사결과 도로굴착과 포장, 각종 개발사업, 원인불명의 사유 등으로 인해 사라졌거나 훼손되어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기준점 552점(지적삼각점 8점, 지적삼각보조점 45점, 지적도근점 499점)에 대해서는 폐기조치 했다.

측량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설치하거나 재설치한 기준점 1224점에 대해 고시해 측량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준점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지적기준점 표시 깃발을 설치해 지적기준점 관리 및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에 일제조사 및 정비한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공간정보시스템)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측량에 활용되며 분할, 등록전환 등의 지적측량의 기준으로 활용되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로 더욱 정확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져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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