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께 광주시 북구 중흥삼거리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그 자리에 서 있던 배모(여·77)씨를 친 뒤 가로수와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배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정모(47)씨와 탑승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