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예산 추가편성 검토
2019년 07월 15일(월) 04:50
광양시가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높은 호응으로 예산 추가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신한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신혼부부 등 만19~39세 이하 광양시 거주(예정) 무주택세대주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구입과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달까지 224명이 신청, 1억9100만원이 지원돼 하반기 예산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하반기 이자지원 추가 신청자를 예측해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추가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임채기 광양시 전략정책담당관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청년에게 알려진 것 같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69세대 116명의 관외거주자가 광양시로 전입한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저출산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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