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쓰레기종량제봉투 5ℓ용 보급
1·2인 소규모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 반영 5종으로 늘려
2019년 07월 03일(수) 04:50
보성군이 쓰레기종량제봉투 규격을 현재 4종에서 5종으로 변경해 보급한다.

현재까지 보성군에서 사용해온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10ℓ를 비롯해 20, 50, 100ℓ 등 4종이다.

여기에 군은 1·2인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5ℓ용 종량제 봉투를 신설했다.

다만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100ℓ용 봉투를 폐지하는 대신 75ℓ용 봉투를 사용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주민부담 최소화와 합리적인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전라남도 각 시·군의 종량제봉투 보급실태를 조사했다.

지난달 5일에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5ℓ와 75ℓ를 각각 90원, 950원으로 결정하고 10ℓ, 20ℓ, 50ℓ는 현행과 같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올해 초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대규모점포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비닐 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이 시작됨에 따라 10ℓ와 20ℓ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비닐봉투 대신 사용하고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