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최근 춘천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워크숍’에 참가한 이진학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워크숍은 전국에서 모인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100여명의 청년이 창업가, 활동가와 현장답사 후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책과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톤은 캠핑(Camp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를 말한다.

이번 청년 캠프톤 워크숍은 참가한 청년들과 퍼실리테이터가 조를 이루어 1박 2일 동안 현장답사, 아이디어 회의, 기획,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총 5개팀을 선정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이진학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 조장으로 아이디어 회의, 기획, 결과물 제작, 결과물 발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진학 팀장은 “이번 청년 캠프톤을 통해 배운 것들을 우리시에 접목해 행정,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