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 홍자매가 특별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휴가를 떠난 홍진영-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턱살이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랬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티가 나냐. 운동 열심히 해서 12kg 빠졌다"며 감량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배를 타고 무인도인 시승봉도에 들어가 둘만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자유시간을 가졌다.

배가 고파진 홍자매는 비빔라면에 오이와 콩나물, 꼬막 통조림을 넣어 먹었다.

홍선영은 "여기에 청양고추와 양파까지 넣으면 진짜 맛있겠다"고 말했다. 홍자매는 "맛있다"며 계속 맛을 감탄하며 먹어 보는 이들과 시청자들에게 군침을 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