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계남이 최근 동방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명계남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종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명계남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친숙한 이름 대신, 최근 개명한 동명우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명계남은 동방우로 활동하는 이유를 "별다른 뜻은 없지만,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방우는 명계남의 호(號)로 알려져 있다. 이 호를 예명으로 연예계 생활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후 동방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방우는 1952년생으로 올해 만66세로 1973년 '동물원 이야기'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