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사화'와 '디드로 효과','소설 변신' 갑자기 실검에 왜?
2019년 06월 16일(일) 20:17

출처 : KBS1 ‘도전 골든벨\'

'도전 골든벨'의 문제로 출제된 '기묘사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는 경남산청고등학교에서 골든벨에 도전한 양태경 학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태경 학생은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나갔지만 47번 '기묘사화' 문제에서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태경 학생은 “고민을 한 이유는 사화가 전혀 기억이 안 났다. 무오사화가 기억이 나더니 4대 사화가 모두 기억이 났다”고 정답을 유추한 과정을 밝혔다.

이후 48번에서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은 그는 ‘디’ ‘드’ ‘로’를 이용해 정답을 유추했다. 48번 문제의 정답으로 ‘디드로 효과’를 제출했고 친구들에게 “여기까지 올 줄도 몰랐는데 최후의 1인으로 오고 나서 응원해줘서 고맙고 학교생활 함께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에 고맙다. 사랑한다”고 친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49번 '프란츠 카프카'를 맞추지 못하고 결국 아쉽게 문제를 틀리며 골든벨을 울리는 것을 실패했다.

한편 '기묘사화'는 1519년(중종 14) 남곤(南袞) ·홍경주(洪景舟) 등의 훈구파(勳舊派)에 의해 조광조(趙光祖) 등의 신진 사류(新進士類)들이 숙청된 사건이다. 또한 '디드로 효과'는 하나의 물건을 구입한 후 그 물건과 어울리는 다른 제품들을 계속 구매하는 현상이다. '소설 변신'은 양태경 학생이 마지막에 틀린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이다.
/ 박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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