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중국 온주대학 구강대학 외 3개 학교 방문

학교 간 신편입학 및 교환학생 등 교류프로그램 논의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최근 사흘간 중국 온주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교 간 교류프로그램 다양화 및 협력강화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온주대학 구강대학과 온주여자대학은 MOU 체결 이후 현재까지 학생 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졸업생들이 취업부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학생들의 입학 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양교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특히 미용과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및 실내디자인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기존 협력 학교와는 교류성과를 바탕으로 두터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새롭게 방문한 절강안팡직업기술대학 및 온주용만 직업고등학교와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