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아들들 U-20 출격
내일 포르투갈과 예선 1차전…김정민·엄원상·황태현 활약 기대
2019년 05월 24일(금) 00:00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U-20 선수들의 ‘축구 전쟁’ 전면에 선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5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정정용 감독은 이강인(발렌시아),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 등 해외파를 호출했다. 광주 금호고 출신의 김정민(리퍼링)도 해외파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2015 FIFA U-17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김정민은 금호고 선배 기성용과 닮은 플레이로 ‘포스트 기성용’으로 불리는 특급 유망주다. 그는 중원에서 한국의 승리를 지휘하게 된다.

광주FC가 자랑하는 공격수 엄원상(금호고 출신)은 아주대에서 2년 활약한 뒤 올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특급 드리블 실력으로 ‘엄살라(엄원상+모하메드 살라)’로 통하기도 한다. 광양제철남초를 시작으로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운 황태현(안산 그리너스)은 한국의 수비를 책임진다.

한편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 새벽 3시 30분 남아공, 6월 1일 새벽 3시 30분 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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