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차관 조세영·통일부 차관 서호<광주출신>
靑 차관급 9명 인사
2019년 05월 24일(금) 00:00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 1차관에 조세영(58·외무고시 18회) 국립외교원장, 국방부 차관에 박재민(52·행정고시 36회)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통일부 차관에 서호(59)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보건복지부 차관에 김강립(54·행시 33회)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이재욱(56·기술고시 26회)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국토교통부 2차관에 김경욱(53·행시 33회)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는 김계조(55·기시 22회)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김성수(58) 한국화학연구원장을 각각 임명하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손병두(55·행시 33회) 금융위 사무처장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차관급 9명에 대한 대폭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2명의 차관급 인사를 함께 발표한 지난 3·8 개각 이후로는 76일 만이다. 이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2년의 정책 드라이브를 토대로 성과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인사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광주 출신 서호(59)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이 통일부 신임 차관으로 임명됐다. 서 차관은 남북관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담기획부장,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등 부내 중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임동욱 기자 tu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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